​현대종합상사, 초콜릿 페스티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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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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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자사가 주최하는 세계적 명성의 초콜릿 페스티벌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4’가 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D2홀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4’는 유럽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쇼콜라티에(Chocolatier)들의 초콜릿 제품 시연을 시작으로 초콜릿 패션쇼,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초콜릿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초콜릿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초콜릿을 소재로 네일케어와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해 주는 ‘초코 뷰티 살롱’, 초콜릿 관련 퀴즈를 풀며 상품을 제공하는 ‘초콜릿 퀴즈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관람객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더욱 풍성하다고 현대종합상사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쇼 스테이지에서는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초콜릿 명장들이 만든 초콜릿 의상을 입고 펼쳐지는 ‘초콜릿 패션쇼’가 진행되며 뮤지컬, 음악공연, 마술공연, 비보이 댄스배틀 등도 진행된다.

아울러 1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의 장 프랑소와 파비(JEAN-FRANÇOIS FAVY)와 쥘리엥 파바리오(JULIEN FAVARIO), 일본 테오브로마의 대표 코지 츠지야, 그리고 발로나 도쿄스쿨의 이지선, 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 등이 참가해 초콜릿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제품 제작 시연도 예정돼 있다.

살롱 뒤 쇼콜라는 1994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영국,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브라질 등 11개국 20여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다.

현대종합상사는 초콜릿 관련 빅 이벤트인 살롱 뒤 쇼콜라를 통해 초콜릿을 비롯한 디저트 시장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이에 기반한 산업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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