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미국 양성평등, 아직 현실 아니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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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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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양성평등에 대해 지적했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비욘세는 전날 "양성평등이 아직 현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비욘세는 "현재 미국의 여성 근로자가 남성 근로자의 평균 77% 밖에 벌지 못한다"며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기 전까지 상황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들에게 평등과 존중 의식을 알려줘 양성평등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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