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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령제약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보령제약그룹과 함께하는 건강UP 체험교실’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핸드크림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보령중보재단이 지난 15일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종로구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보령제약그룹과 함께하는 건강UP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종로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보령제약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약 바로알기' 강의와, 겨울철 야외활동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보령메디앙스와 함께하는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 프로그램 후원 등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정기적, 장기적 차원에서 앞으로도종로구 어린이들을 초청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2007년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현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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