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열린음악회 천번의 만남 등 5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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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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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KBS-1TV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1000회 특집 천번의 만남 등 5편이 지난해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6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59편의 작품이 출품돼 천번의 만남과 EBS 다큐프라임-초등성장보고서, KBS전주-1TV K-소리 프로젝트 악동, 대구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고려인 문명을 새기다, 충주MBC 창사 43주년 보도특집 다큐멘터리-생물로열티, 공짜는 없다를 선정했다.

천번의 만남은 대중가요와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현장 공연무대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하고 척박한 공연문화를 대중 속으로 끌어들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초등성장보고서는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들의 평균적 일상과 심리를 현장 중심 취재와 전국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낸 점이, K-소리 프로젝트 악동은 신세대 음악 신동들의 판소리 도전기를 박진감 넘치는 국악 합창 등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국악이 진화해야 할 방향성을 설득력있게 제시한 점, 고려인 문명을 새기다는 최초의 금속활자로 추정되는 증도가자의 진위를 밝혀내 고려 금속활자 문화가 세계 활판인쇄술의 근원이라는 것은 증명한 점, 생물로열티 공짜는 없다는 세계의 생물 주권 전쟁을 살피고 생물 로열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내 약재농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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