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익산 다송초, 군산 내흥초, 군산 야미도분교는 올해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했다. 농어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 졸업생을 내지 못한 것이다.
지난해 졸업식을 못한 고창 아산초는 5명, 군산 무도도초는 2명, 군산 비안도초는 2명, 익산 금성초는 2명, 군산 선유도초는 2명의 졸업생을 2월에 배출한다.
올해 도내 학교 졸업식은 초등학교 418곳, 중학교 208곳, 고등학교 132곳, 특수학교 11곳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