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본격 활동

  • 시청 대강당서 창립 이사회 겸 총회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한식 세종시장)가 16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이사회 겸 총회를 개최했다.

유한식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각종 장애인체육회 규정 제정,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심의 사항이 처리됐다.

특히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운영의 근본규범이 될 규약과 사무처 규정 등 12개 규정(약)을 제정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설립 목적과 방향, 조직 및 운영에 관한 기본사항을 명확히 했다.

유한식 회장은 “이번 이사회 겸 총회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세종시 장애인 스포츠를 이끌어 갈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됐다.”라며 “장애인체육회 시도지부 인준을 조속히 신청해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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