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공단 본부에서 꿈·희망·미래 재단, 경남교육청, 호주교육문화원-호주비영리법인 IUC, 한국폴리텍과 청년 호주 취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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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산업인력공단)
구직자들은 영어 IELTs 4.0 이상, 기능·기술 숙련자인 해외진출 요건 충족자와 해당 사항을 갖추지 못한 미충족자로 분류돼 각 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꿈·희망·미래 재단과 경남교육청은 요건 미충족자에게 기초영어, 기능·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호주문화원-호주비영리법인 IUC는 호주 직업훈련기관과 협의해 호주 고용주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한다.
국내에서 직업교육이 이뤄지면 한국콜리텍에서 교육 장소와 시설, 강사진을 제공한다.
산업인력공단은 올해 500명, 내년부터는 매년 1000명이 호주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호주는 최근 새롭게 호주직업연수비자(402비자)를 개정해 실제적으로 자국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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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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