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숙 과거 사진, 70년대 남성팬 많았던 이유 알겠네~

문숙 故 이만희 감독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원로배우 문숙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23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문숙은 영화 감독 故 이만희 감독과의 러브스토리와 우울증 극복에 대해 털어놨다.

특히 방송중 나온 문숙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1974년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이름을 알린 문숙은 1975년 '삼포가 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여배우와는 달리 서구적인 이미지를 가진 문숙은 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