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 어린이 건강ㆍ올바른 식습관 형성 위해 관학 공동 운영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 어린이급식관리센터가 서울 강북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운정그린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성열 강북구구의회 의장, 유대운 국회의원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신여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의 의무가 없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그 외 시설도 희망할 경우 시범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70여개의 관내 어린이시설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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