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레노버는 IBM과 23억 달러에 서버사업 부문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노버는 20억 달러를 현금으로, 나머지 3억 달러를 주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레노버는 전세계적으로 PC 수요가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레노버는 지난 2005년에도 IBM의 PC사업 부문을 12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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