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구 홈페이지 새 단장…최신 트렌드 등 반영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구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기존의 분산돼 있는 시스템을 통합하고, 복잡한 내․외 구조를 개선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다.

구는 이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등 구민들이 쉽고 빠르게 구정 소식과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와 연계해 구민의 참여와 공유를 확대하고, 통합 인터넷 신청·접수, 휴대폰 본인 인증, 전자 결제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와 다양한 이용자 환경을 고려한 최신 기술을 반영한 스마트 웹 서비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문서뷰 시스템 도입 △웹 접근성 및 개인정보보호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구민들에게 구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큰 목적이 있다”고 말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보제공 체제 구축으로 구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