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올해 중소기업 지원…업체당 2억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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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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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의거, 업체당 2억원 이내 융자지원 등 2014년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24일 구에 따르면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2억원 이내를 지원한다. 연 2.5%,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융자대상 선정 후 시중은행을 통한 융자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90만원 이내로 기본 부스료와 공동 인테리어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작구 출연금 신용보증지원에 관한 협약에 근거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신용보증 지원에 나선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대출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과 사당지점에 특별신용보증 추천서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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