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우수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4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기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사업' 우수구로 선정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한 전국 9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학습형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인생 100세 시대, 학습형 일자리를 통해 도시를 즐기자'란 주제로 '영등포 4080 도시락(樂) 학교'를 열어 중ㆍ장년 및 노년층 구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기ㆍ도배 기능사, 바리스타 등 제2의 인생 재취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민 202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27명은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수강생의 60% 가량은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을 연계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12년과 2013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서울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