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고자로부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우경훈, 이정오 대원은 초분을 다투는 상황에서 5분 이내로 현장 도착했다.
환자는 50대추정 남자로서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원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실시와 제세동기를 이용한 전기충격으로 호흡이 돌아온 것을 확인한 뒤, 한림대병원(안양 평촌소재)으로 이송, 환자를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우경훈 대원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빠른 신고가 선행되어야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구급대원으로서 보람과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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