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할인전용숍 '제니아' 확대

-연말까지 100개 매장 목표

사진=금강제화 제니아 진주점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금강제화는 할인 전용 슈즈숍 '제니아'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제니아는 금강제화가 2004년 론칭한 할인 전용 슈즈숍으로 금강제화가 제작한 정장화ㆍ캐쥬얼화ㆍ컴포트화 등을 10만원대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이다.

회사 측은 "국내 유통시장에 불고 있는 아웃렛 열풍에 맞춰 최근에만 인천, 평촌, 광명, 진주 등 4곳의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며 "다음달까지 이천, 울산, 김해, 칠곡 등 4개점을 추가 오픈하고 연말까지 전국 매장을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니아는 지난해 20여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최근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전국 75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