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악소녀' 송소희가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국악소녀' 송소희는 28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 출연해 "아직 정식적으로 교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997년생으로 올해 18살인 송소희는 "지금은 나와 친구들 모두 대학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많을 시기다. 최소한 스무 살 때까지는 국악과 학업에 집중하려고 한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이상형을 누구라고 딱 정해놓은 건 없다. 하지만 예의 바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나이 답지 않은 성숙함을 보였다.
지난 2008년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국악소녀' 송소희는 대상을 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최근에는 통신사 CF까지 찍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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