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설 명절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죠. 설 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기는 30일 오전과 설 당일인 31일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이번 설은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1일 평균 373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정하고 교통체증 해소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통합교통정보’ 앱은 도로 곳곳 공사구간 및 사고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교통흐름이 원활한 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인터넷으로는 국토부 홈페이지, 국가교통정보센터,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를 찾아 들어가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콜센터와 종합교통정보안내을 통해 교통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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