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30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설 연휴 통행료 수입은 총 331억원으로 집계됐다.
경부선이 64억원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고 이어 서해안선 33억원, 중부선 31억원, 남해선 28억원 순이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도 전체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384억원이었으며 경부선이 68억원, 서해안선 40억원, 중부선 35억원, 남해선·중앙선 3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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