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김상중, 피 흘리며 스태프 식사 대접?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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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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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김상중 [사진제공=빨간약]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황금무지개' 김상중이 설 연휴에도 촬영에 여념이 없는 스태프들에게 통 큰 식사를 대접했다.

김상중은 설 연휴 첫날인 30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의 야외촬영 중에 현장 연출을 맡은 이재진 감독을 비롯한 70여 명의 스태프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촬영 후 공개된 식당 사진에서 김상중은 머리에 피를 흘린 채로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진행된 촬영에서 김상중은 극중 교통사고 장면에 등장했고 촬영 중 식사를 하느라 분장을 한 채로 식당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극중 한주(김상중)는 감옥에서 출소한 후 백원(유이)을 비롯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고 영혜(도지원)와의 결혼도 앞두고 있었던 만큼 한주의 사고는 또 한번의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박원숙과 김상중, 도지원, 조민기, 안내상, 김혜은 등 중견 배우들과 유이와 정일우, 차예련, 이재윤, 이지훈, 최수임, 재신, 류담 등의 호흡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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