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와 고성희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치어디더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전야제 무대 녹화에서 잠시 라이벌의 모습을 내려놓고 치어리더로 변신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연희, 고성희 두 사람은 풋풋하고 귀여운 치어리더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속 이연희와 고성희는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2012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의 진아 역과 지난해 배우 하정우가 감독을 맡아 주목을 받은 영화 '롤러코스터' 미나미토 승무원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났다.
지난해 10월 tvN 파일럿 프로그램 '하정우 부라더스'에 출연했을 당시 "아버지는 외교관이어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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