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헬로모바일, 고객 맞춤형 ‘기본료 0원’ 요금제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02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의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하루에 5분 음성 통화를 하면 기본료가 0원이 되는 ‘완전할인’ 요금제를 3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완전할인’ 요금제는 헬로모바일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가장 큰 불만 사항인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기본료 부담 없이 음성통화를 안정적으로 하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한 특화 요금제다.

이 요금제는 고객이 150분 이상 음성 통화를 하면 1만5000원의 기본료가 100% 할인돼 0원이 된다. 150분 미만으로 통화할 경우에는 기본료 10,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5000원만 내면 된다.

사용한 만큼 부담해야 할 통신료는 음성통화가 초당 1.8원, 문자는 건당 20원, 데이터는 1MB(메가바이트)당 51.2원이다. 데이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고객이 간혹 버튼을 잘못 눌러 데이터 요금이 청구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데이터는 10M(메가바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헬로모바일은 지난 2년간 통화량에 따른 이동통신 고객을 세분화 하고, 고객의 음성통화 이용 패턴을 분석해 하루 평균 음성 통화를 5분 사용하는 고객이 가장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최적화 했다.

‘완전할인’ 요금제는 3G 피처폰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려는 고객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단말기로는 삼성 미니멀 폴더와 노리F2, LG 와인샤베트 피처폰과 팬택 베가레이서, LG 프라다와 옵티머스 L9 스마트폰이 있다.

신규나 번호 이동을 통해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완전할인’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 대리점과 휴대폰 판매점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가입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cjhello.com)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고객이 데이터를 10M 이내로 사용하고, 150분간 음성 통화한다고 가정하면 기본료가 0원이 되기 때문에, 최대 9512원(기본료 9,000원+데이터 이용료 512원)의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 만약, 동일한 조건으로 한 달에 5분만 음성 통화할 경우에는 기본료가 5,000원이 되어 통신비 부담이 최대 4512원 줄어든다.

헬로모바일을 총괄하는 김종렬 상무는 “완전할인 요금제는 합리적으로 음성통화 위주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요금제”라며 “향후에도 헬로모바일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고, 자신에게 최적화 된 요금제를 고르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