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3일 오전 9시 판문점 남북 연락관 채널 개시통화에서도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관련된 별다른 답을 주지 않았다.
통일부가 설 연휴기간 시작되는 첫날부터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에 호응할 것으로 촉구했지만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금강산의 이산가족 상봉 시설 점검에 최소한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안으로 연락이 오지 않을 경우 이산가족 상봉은 애초 정부가 제시한 첫 개최일인 17일 열릴 가능성은 희미해진다.
통일부가 설 연휴기간 시작되는 첫날부터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에 호응할 것으로 촉구했지만 북한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금강산의 이산가족 상봉 시설 점검에 최소한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안으로 연락이 오지 않을 경우 이산가족 상봉은 애초 정부가 제시한 첫 개최일인 17일 열릴 가능성은 희미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