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부서와 15개 관련부서 합동으로 사전대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예방중심의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주택, 축대, 옹벽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설업체와 공장 등에는 유형별 안전관리대책과 점검사항 등을 담은 교재 1천부와 홍보전단지 4천부를 제작 배부하는 등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또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해빙기 안전과 연계해 추진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와 직결되는 만큼 위험요소 사전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등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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