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사)일본여행업협회 기쿠마 쥰고 회장과 요시카와 가츠히사 부회장을 비롯해 JTB, HIS 등 대형 여행사의 회장 등 18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공사는 행사를 통해 한일-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일본여행업협회 역시 일본 전국의 회원사를 통해 ‘한국여행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이병찬 일본팀장은 “이번 일본 여행업계 대표단 방한 초청 행사를 통해 관광을 중심으로 한 양국 민간 교류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300만 명 시장 재진입을 목표로 한국의 새로운 매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일본 내 방한 여행 심리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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