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역사박물관에서 유물 기증․기탁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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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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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강화역사박물관은 2월부터 연말까지 전시, 교육, 연구를 위한 유물을 기증·기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유물은 고고 출토품(땅에 매장되어 있던 유물), 옛 문서 및 옛 책, 도자기 및 서화류(그림 등), 옛 민속 생활용품, 기타 옛 사진들로서 기증·기탁 받은 자료는 박물관 소장품 등록 후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된다.

유물을 기증·기탁하고자 하는 사람은 유물 또는 그 사진을 가지고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이용해 기증·기탁 의사를 밝히면 된다. 기증․기탁자에 대해서는 박물관내에 명패를 부착하고 유물의 가치가 뛰어날 경우 특별전 개최 와 함께 도록도 발간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상들의 숨결과 혼이 그대로 깃들어 있는 귀중한 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후대에 값진 문화유산으로 물려주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및 방문 :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19(하점면 부근리 350-4) 강화역사박물관 032-934-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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