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전 직원 투명·책임있는 행정업무처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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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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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하고 시 전직원이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업무 처리를 다짐키로 했다.

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청렴방송’을 실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직원 명함에 청렴 문구와 공직자 부조리 신고 전화번호가 삽입된 ‘클린명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한 공직생활을 유도키로 했다.

또 시의 유선전화 대기음에는 ‘청렴송’을 넣어서 의왕시 공직자들의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전파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깨끗하고 청렴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하나돼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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