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중견배우 홍학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안산단원경찰서 관계자는 3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홍학표가 지난해 주려업자 이 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며 “지난해 11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현재 검찰에서 추가 조사를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홍학표가 주류공급 계약을 맺으며 차용금 명목으로 2억5000만원을 받은 후 편취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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