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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가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지산리조트에서 ‘제 6회 지산배 오픈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지산배 오픈 챔피언십은 스키 실력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인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350만원의 규모로 대회 양일간 미들턴, 숏턴, 종합활강, 모글, 대회전기문 등 총 5개의 종목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경기 기록과 기술성 등에 대해 대한스키지도자 연맹 소속의 심판 5인이 심사를 진행한다.
지산배 오픈 챔피언십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적의 스키어는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일 오후 6시까지 지산리조트 내 홈페이지(www. Jisanresort.c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250명까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4만원.
대회 참가자들은 물론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돼 있다. 즉석 제비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재미도 줄 예정이다.
지산리조트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지산배 오픈 챔피언십에 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실력을 부담 없이 선보이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스키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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