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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은 지난 3일 군청 대강당에서 본청 및 읍ㆍ면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복합재난의 증가로 재난관리에 있어 부서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군 산하 전 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및 안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안전전문가인 김찬오(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안전한 태안 만들기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에 걸쳐 실시됐다.
중점 강의 내용은 △자연재난․인적재난․사회적 재난에 대한 단계별 대응방안 △재난․안전사고 현장 지휘체계 및 현장 대응 시 부서간 ⇔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협력방안 △재난 발생의 긴급복구, 생활안정, 에너지, 교통대책 등 분야별 책임 행정 정립 및 안전문화 의식 제고 등이다.
특히 사례중심 위주의 교육으로 전 직원의 소관분야 안전업무에 대한 빈틈없는 준비와 안전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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