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교육부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인성교육수업 지원센터가 주관한 인성교육중심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홍성여자중학교 이미란 교사가 대상을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월봉중학교 김보림 교사와 논산 노성중학교 서미라 교사는 우수상을 받는다.
우수상 수상자는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5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시상식은 7일 청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는 도교육청이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체계적인 홍보와 학교현장의 실천노력이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인성교육중심 수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도덕 등 6개 교과의 ‘꿈과 끼를 키우는 프로젝트 학습사례집’을 개발하여 지난 1월 각급 학교에 보급하는 등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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