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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자녀 대상 '재능나눔 멘토링 사업'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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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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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취약계층 자녀들의 학업능력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해 '재능나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봉사열정을 지닌 대학생, 대학원생으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결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학습 분야로만 운영되던 내용을 보완해 진로ㆍ문화체험, 인성상담 등 통합형으로 운영된다. 강서구장학회 장학생, 공익요원 등 이용 가능한 우수 인력을 최대한 활용한다.

멘토는 연중 상시 모집한다.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서울 강서구 화곡로 302 강서구청 2층 교육지원과 멘토링 사업 담당) 또는 이메일(honey2k@gangseo.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멘토들은 강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인력풀로 관리하며, 내달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중 하루 2시간 이상씩 해당 가정이나 관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교과지도, 인성상담 등을 진행한다.

장기 봉사 참여자에게는 구장학회 장학생 추천, 구청장 표창, 활동시간에 대한 자원봉사 인증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멘티 선발은 동 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추천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교육지원과(2600-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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