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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이 스마트 컬러 LCD를 장착한 10인용 IH전기압력밥솥 트로이(Troy)를 출시했다.
신제품 트로이(모델명 CJH-PC10시리즈)는 4.3인치 풀 컬러 TFT LCD인 ‘스마트 컬러 LCD’를 장착해 취사메뉴 선택과 진행상태 등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TFT LCD는 고화질 TV나 노트북ㆍ캠코더 등의 화면 표시 장치로 쓰이는 소자로 수동형 LCD에 비해 높은 화질을 구현할 수 있고 응답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으로 오디오처럼 다이얼을 돌려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과 스마트 컬러 LCD를 통해 조작 가능한 메뉴로는 밥 취사ㆍ요리ㆍ즐겨찾기 설정ㆍ예약취사ㆍ자동세척ㆍ시간 및 언어 설정ㆍ절전기능ㆍ고장신고 전 대처방법 확인 등이 있다.
스마트 다이얼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스마트 컬러 LCD에서 재료와 조리방법과 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나만의 즐겨찾기 기능이 있어 각 가정에서 자주 취사하는 메뉴를 최대 6개까지 설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장신고 전 메뉴에서는 스마트 컬러 LCD에서 고장 증상별 대처 방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사용 설명서를 일일이 참고해야 했던 불편함도 덜었다. 또한 국내 면세점에서 밥솥을 구매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한국어 외에 중국어 모드도 설정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원코드를 뽑지 않고도 최소의 전력으로 보온온도를 조정하는 절전모드 기능도 갖췄다. 원터치 분리형 커버와 자동세척 기능 등 원터치 더블클린 기능이 있어 사용 후 관리도 손쉽다.
리홈쿠첸 강태융 리빙사업부 대표는 “밥짓기와 요리를 동시에 해야 하는 주부 고객이나 밥솥을 자주 사용 하지 않는 남성 고객들에게 메뉴 조작이 번거롭고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국내 최초로 밥솥에 스마트 컬러 LCD를 적용하게 됐다”며 “신제품 트로이는 메뉴와 진행상태를 직관적으로 구현함으로써 편의성을 증대시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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