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영상 상영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지속적으로 사회적자본의 확충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신념과 열의를 가져 온 염홍철 시장의 격려사를 통해 대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고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희숙 마을교육연구소장의 ‘행복한 마을공동체 학습’이라는 특강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학습의 중요성과 주민이 주민을 돕는 상생의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후 2014년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2014 대전형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은 ‘모이자(A형)’ ‘해보자(B형)’ ‘가꾸자(C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마을 공동체의 각 단계와 수준에 적합한 유형을 나누어 지원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과 마을의 문제를 주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마을주민공동체를 심사·선정하여 총 4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응모접수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사업제안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춘 뒤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 (sajacenter@gmail.com)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의 공익성 및 실현가능성, 단체의 자발성 및 창의성, 공동체 지향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7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 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ialcapital.kr)에 게시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42-334-1253)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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