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협의체 “오는 20일까지 기초연금안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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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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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2+야 2+복지부 장관’ 참여 5인 실무협의체 운영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기초연금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는 6일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기초연금안을 마련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신속하게 기초연금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야 각 2인에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여하는 ‘5인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실무협의체에 참여하는 여야 각 2인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유재중, 민주당 이목희 의원이 포함된다.

두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2월에 기초연금법안이 처리돼야 7월에 기초연금 지급에 차질이 없다”면서 “오는 9일 첫 회의를 열고 집중적으로 법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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