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신임 이성수 군산부시장이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난 28일부터 주요 사업장 및 민원현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달 취임한 이 부시장은 시정전반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주요 사업현장 특히, 시민의 삶과 밀접한 백토고개 공사장 등 42개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 등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그린건설기계 성능시험장 교환 부지를 방문하여 조속히 추진되어야하는 사유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한 세심한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사업현장 방문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대안마련을 위해 관계자 연석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성수 부시장은 “앞으로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대안마련을 통해 시민들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하고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은 검토해 사업이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