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칭다오총영사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산동성 GDP는 54,684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했다.
또 1차산업 부가가치는 3.8% 증가한 4,742억 위안, 2차산업 부가가치는 10.7% 증가한 27,422억 위안, 3차산업 부가가치는 9.2% 증가한 22,519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산동성은 농업생산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으며 식량생산은 11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2013년 산동성 식량 총생산량은 4,528만 톤으로 전년대비 16.8만 톤이 증가했으며, 지난 11년간 지속적 증가추세를 유지했다.
항목별 생산량을 보면 육류는 1.4% 증가한 763만 톤, 달걀류는 1.4% 하락한 396만 톤, 우유는 4.4% 하락한 271만 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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