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윤진숙 장관 해임에 “기침하다는 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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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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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해임된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언급했다.

6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한 주의 베스트 포토로 윤진숙 전 장관의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 방문 사진을 준비했다.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윤 장관이 사고 수습을 하러 온 사람이 맞느냐는 비난을 받았다. 설날에 사고가 났는데 27시간 만에 그 현장에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총리가 빠른 당부를 했음에도 늦게 나타난 게 문제였는데 저기에 가서 한 말이 ‘이렇게 심한 줄 몰랐는데’라고 했다더라.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엄청 분통을 터트렸다고”고 설명했다.

이철희는 “해명을 했는데 감기가 심해서 기침이 나와서 그랬다고 했다. 그런데 저 사진이 기침하는 장면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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