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을 찾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 5일 가평꽃동네를 찾은 김 지사에게 광역형 사회복지시설이 가평꽃동네 운영을 위한 과다한 군비 부담으로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예산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6일에는 김 지사와 상면 행현리 일원에 조성중인 '잣 향기 푸른 숲 및 치유의 숲' 사업장과 국도 75호선 설악~청평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날 김 군수는 군도 4호선 도로 확포장공사와 농어촌도로 칼봉산 진입도로 개설공사, 가평중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이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김 지사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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