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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사 일본 법인 엔씨재팬이 글로벌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의 특별 사이트를 7일 공개하고 일본 서비스를 공식 발표했다고 이 날 밝혔다.
블소의 일본 서비스는 중국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진출이다. 블소가 국내 서비스 되기 이전부터 4gamer 등 일본 유력 게임 전문 미디어들이 국내 미디어 행사에 직접 참가했다.
이번 특별사이트에는 블소에 대한 소개와 함께 멀티미디어 자료, TV애니메이션 계획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블소 원작을 바탕으로 한 TV 애니메이션 제작 계획을 처음 공개하며 지적재산(IP)를 확장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예고했다. 블소 TV 애니매이션은 일본 공중파 TBS에서 4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블소는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Tencent)’를 통해 지난해 11월 중국 시장에 진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
앞으로 엔씨소프트는 블소 특별 사이트(www.ncsoft.jp/b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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