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아프리카 말라위 유소년 축구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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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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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덤이 아프리카 말라위 칼리첼로 지역에서 유소년 축구단 'FC 이지덤' 창단식을 했다[사진제공=대웅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 습윤드레싱 이지덤은 아프리카 말라위 칼리첼로에서 ‘FC 이지덤’ 창단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 이지덤은 유소년 축구단 FC이지덤 창단을 시작으로 축구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용품 지원, 축구 장학생 선발, 현지코치 양성, 유소년 축구리그 참여 및 후원 등을 통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또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FC이지덤 축구단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작은 상처에도 치료를 하지 못해 세균 감염 등으로 고생하는 지역에 습윤 드레싱 이지덤의 물품 지원 및 정기적인 상처치료 교육을 계획하던 중 아프리카 말라위 칼리첼로 지역에 유소년축구단 ‘FC이지덤’을 창단,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조민근 대웅제약 이지덤 PM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가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며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통해 올바른 상처관리법도 전파하는 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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