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워커(35·미국)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GL(파72)에서 끝난 미국PGA투어 AT&T페블비치 내셔널프로암에서 4라운드합계 11언더파 276타로 더스틴 존슨, 짐 르너(이상 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13-2014시즌 3승째이고, 최근 8개 대회에서 3승을 기록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타이틀리스트)는 합계 8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 리처드 리는 5언더파 282타로 공동 10위, 노승열(나이키)과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284타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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