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가맹사업 본격 러시 … 올해 가맹점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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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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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도날드는 예비 프랜차이즈 지원자들을 본격 모집하고 현재 50여개인 가맹 매장을 올해 말까지 약 100여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의 글로벌 표본으로, 현재 전세계 3만4000여 개의 매장 중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오너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인 파트너십은 지난 60년 가까이 맥도날드를 세계 최대의 식품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 잡게 한 근간이 되고 있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는 매장을 오픈하기 수개월전부터 실질적인 운영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세분화된 교육 및 마케팅 활동, 제품 및 품질 관리 등 핵심적인 경영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오너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밀착 코칭한다.

특히 한 명의 오너가 다수 매장의 운영이 가능해 해당 지역에서의 사업 확장을 통해 고용 창출과 대표성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공헌 할 수 있으며, 다수 매장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 한 것이 큰 장점이다.

맥도날드 한연미 프랜차이즈 이사는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토대로 본사와 프랜차이즈 오너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열정 넘치는 예비 오너들이 글로벌 1등 브랜드 맥도날드와 함께 성장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지원자와의 공동 투자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최대화해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

레스토랑 운영을 본업으로 운영하고, 일정 기간 동안 체계적인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및 지원방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맥도날드 웹사이트의 가맹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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