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대한 항공 전무가 10일 부동산 매매·임대와 건물 관리 등을 하는 정석기업의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정석기업 대표이사는 조양호 회장과 원종승 대표, 조현민 전무 등 3명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경영권 승계와 무관하며 책임경영 활동을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현민 전무는 2010년 2월 정석기업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후 정석기업의 경영활동에 참여해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