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 김승연 회장 집행유예 소식에 3%대 강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한화가 김승연 회장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3%대 강세다.

1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전거래일보다 1300원(3.69%)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는 11일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 회사에 수 천억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 2011년 1월 소된 김 회장에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 사회봉사 300시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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