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관내병원 간담회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일산소방서는 지난 12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병원 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양질의 서비스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산병원 강경훈 응급의료센터 소장· 강철완 원무팀장·변금순 외래간호팀장·진인선 응급의료센터 수간호사, 일산백병원 박준석 응급의학과장· 박영미 간호부장·류향진 응급센터 수간호사, 동국대학교 병원 서준석 응급의료센터 교수·최경아 응급센터 수간호사와 일산소방서 구급대원 4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 긴급재난 현장 구호 활동 시 상호협력 ▲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인력 및 자원 협력 ▲ 각종 훈련·행사에 상호지원 및 협력 ▲ 구급대원 교육 ·훈련 지도협력 ▲ 구급대원 들의 응급환자 이송 시 병원 의료진들과의 애로(건의)사항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서은석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