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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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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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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해소, 홍성의료원서 최대 45일까지 이용 가능해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실은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보호자 없는 병실은 군에서 지정한 병원에 입원한 저소득층 군민에 대해 간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 하위 20% 이하인 자(직장 36,070원, 지역 16,980원), 긴급복지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대상자, 기타 군수가 간병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노숙자, 행려환자 등) 등이다.

 지원은 대상자가 간병서비스 신청을 하면 심사 후 간병비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내에서는 홍성의료원에서 연간 30일까지, 담당의사 소견서 첨부 시 4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지난해 115명에게 1,389일간 6,945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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