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나눔 행복교실은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로서 자신이 보유한 알찬 지식과 정보를 일반시민들에게 강의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첫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습나눔 행복교실 기부강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내달 5일까지 이메일(msookkim@korea.kr) 또는 팩스(031-8045-6019)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와 정보, 풍부한 경험,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습득한 기술이나 지식을 강의를 통해 이웃과 나누기를 희망하는 안양시민이면 누가나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해 개설가능 강좌를 선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해 개설할 계획이다. 강좌는 삶의 지혜, 세대공감, 전문기술(재능), 실습 및 토론 등을 분야로 한다.
이렇게 선정되는 강사에 대해서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등록되며 강의기법 교육을 위한 강사워크숍도 마련된다.
안양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자신만의 소중한 지식을 공유하는 것도 행복으로 가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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