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시내 청소년수련관의 시설 이용료와 강습료가 최대 25%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성인 요금도 더 오를 것으로 점쳐진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청소년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상반기에 개정해 내년 1월 이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수영장 1회 이용료는 2천원에서 2천500원, 탁구장은 1천300원에서 1천600원, 당구장은 3천600원에서 4천500원까지 올리는 걸 검토 중이다.
요금을 상향 조정하는 대신 수련관을 종합사회복지관처럼 청소년 상담부터 보호, 복지, 문화활동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하겠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달부터 각 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하고 4월께 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상정, 통과되는 대로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청소년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상반기에 개정해 내년 1월 이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수영장 1회 이용료는 2천원에서 2천500원, 탁구장은 1천300원에서 1천600원, 당구장은 3천600원에서 4천500원까지 올리는 걸 검토 중이다.
요금을 상향 조정하는 대신 수련관을 종합사회복지관처럼 청소년 상담부터 보호, 복지, 문화활동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시설로 개선하겠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달부터 각 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하고 4월께 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상정, 통과되는 대로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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