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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파워샷 G1 X Mark II' 등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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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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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이 13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상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콤팩트 카메라 6종을 공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13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상반기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콤팩트 카메라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워샷 G1 X Mark II △파워샷 SX700 HS △파워샷 N100 △파워샷 D30 △익서스 265 HS △익서스 145 등 콤팩트 카메라 6종은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카메라부터 깊은 수심에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등 각자 고유의 개성을 담고 있다. 

특히 신제품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파워샷 G1 X Mark II이다. 업계 1위 캐논의 광학 기술력이 집약된 1.5형 대형 이미지 센서와 고성능 및 고화질의 광학 5배 줌 렌즈 등을 탑재해 완벽한 카메라로 재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렌즈를 교환하지 않더라도 한 대의 카메라로 다양한 환경에서 고른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논은 파워샷 G1 X Mark II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를 이미 제품의 이름에서 드러내고 있다. 그간 캐논에서는 혁신적인 성능의 플래그십 제품 라인업에만 출시 순서대로 'Mark' 넘버를 붙여왔다. EOS 5D Mark II, EOS 5D Mark III, EOS 1Ds Mark II, EOS 1Ds Mark III 등이 그 대표적인 라인업이다. 'Mark' 넘버가 붙는 제품은 하나 같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이날 파워샷 G1 X Mark II 와 함께 소개된 캐논 파워샷 SX700 HS는 최대 광각 25mm부터 최대 망원 750mm의 초점거리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30배 줌렌즈를 탑재하면서 초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신제품 파워샷 D30은 캐논의 유일한 방수 카메라로 컴팩트 카메라 중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심 25m까지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다. 익서스 265 HS는 새로운 영상 처리 엔진 DIGIC 4+를 탑재해 고감도 촬영 시 처리 속도가 향상됐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들은 업계 1위 캐논의 기술력이 모두 담긴 제품으로 2014년 상반기 카메라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파워샷 G1 Mark II은 캐논의 기술력이 모두 담긴 제품으로 올해 상반기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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