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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다음달 1일자로 교육공무원 931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931명에는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373명 △중등학교 교사 367명 △특수교사 39명 △보건교사 25명 △영양교사 7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2명 △타시도 전출 및 전입 48명 △타시도 파견 53명 등이다.
특히 인사 예고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4대 역점과제(희망설계 진로교육, 감성충만 예술교육, 학력향상 맞춤교육, 심신단련 건강교육)와 특색과제를 일선 학교에 일관되게 접목시켰다.
또 교육공무원 4도(만족도, 친절도, 청렴도, 행복도) 높이기 인사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와함께 농어촌 지역 소재 학교에 교육활동 수행 능력이 우수한 교사를 배치함으로써 도ㆍ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을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수요자들 간에 신뢰를 쌓도록 했다.
한편 이날 예고한 교사 인사는 오는 17일~19일까지 3일간 조정 신청 기간을 거쳐 변경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중등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 발표가 오는 25일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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